민 김씨 OC충청향우회 '새 회장'
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(회장 서준석, 이하 향우회)는 지난달 27일 가든그로브의 OC한미시민권자협회 사무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어 민 김 이사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. 김 차기 회장은 내년부터 1년 동안 5대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. 김 회장은 “중책을 맡겨줘 감사하며,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”며 “앞으로 향우회가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향우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다짐했다. 올해 말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서준석 회장은 “충청향우회를 사랑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. 민 김 차기 회장에게도 아낌 없는 성원을 부탁한다”고 말했다. 향우회 측은 올해 송년회를 갖지 않는 대신 내년 초 회장 이, 취임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.충청향우회 회장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 김씨 oc충청향우회 회장 서준석